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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심현도의 IT 단상] 5G 전환해도 '와이파이'는 여전히 중요
< 심현도 코윈스 대표 >

이동통신 기술이 5G로 전환되도 와이파이는 계속 존재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무선랜 업계 단체인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의 마케팅 부사장 케빈 로빈슨은 "차세대 네트워크인 5G로 전환해도 와이파이는 셀룰러를 보완하는 중요 기반 기술의 지위를 계속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빈슨은 와이파이가 가장 성공적인 소형 셀 기술로서 5G 디바이스의 밀도 요구 사항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5G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지원하는 기존 와이파이 기술 표준으로는 802.11ac, MU-MIMO,  WiGig 등이 있으며, 또한 2020 년을 목표로 차세대 802.11ax 기술의 보급에도 업계가 적극 나서 고 있다는 것

로빈슨은 네트워크의 밀도가 높아지면 “관리 가능한 네트워크(managed network)”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매니지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위한 “와이파이 공인 밴티지(Wi-Fi CERTIFIED Vantage)”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했다.

< 케빈 로빈슨 와이파이얼라이언스 부사장 / wifievents.com >

이 프로그램은 와이파이 핫스팟에서 연결을 제공하는 인증 프로그램인 “와이파이 공인 패스포인트(Wi-Fi CERTIFIED Passpoint)”와 ‘와이파이 공인 ac’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액세스 포인트에 대한 간편한 인증 및 보안 접근을 제공한다.

와이파이 공인 밴티지 프로그램은 향후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이동성을 향상시킬 계획인데, 새로운 기능은 802.11k, 11v,  11r, 11ai를 기반으로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무선 영상 전송 기술 관련 프로그램인 “와이파이 공인 미라 캐스트(Wi-Fi CERTIFIED Miracast)”에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인텔의 위디(WiDi)나 애플의 에어플레이(AirPlay) 같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활용한 무선 영상 전송 기술은 오래 전부터 상용화되고 있었지만, 이는 해당 기업들의 독자 플랫폼으로, 표준화된규격과 기술은 존재하지 않았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지난 2012년 “와이파이 공인 미라캐스트
(Wi-Fi CERTIFIED Miracast)” 프로그램의 개시를 발표한 바 있다.

미라캐스트는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을 이용해 사용 중인 디바이스의 영상을 다른 디바이스로 전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1 : 1 다이렉트 연결을 지원하지만 AP 를 통한 디바이스 간 연결도 가능하여 영상 전송과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 위디의 경우 기기간 전송이 아니라 영상 출력이 가능한 별도의 AP 로 연결하는 형태로 영상 전송만 가능했으나, 미라캐스트 기술을 지원하면서 위디 지원 기기를 통해서도 직접 다른 디바이스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게 된 바 있음

로빈슨 부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미라캐스트를 지원하는 장치들은 고정밀의 콘텐츠를 지원하고 와이파이를 통해 4K 울트라 HD 콘텐츠의 표시도 가능해진다"며 "또한 새로운 음성 · 비디오 코덱을 지원하여 배터리의 수명도 길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현도 코윈스 대표 · 前전자신문 인터넷사업본부장  shimhd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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