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일본 정부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24만 회분을 제공 받고 75세이상의 노인, 65세 이상의 원주민에게 먼저 접종을 개시했다. 지난 15일부터 접종 시작한지 4일만에 29명이 돌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18일) 오전 타이베이시에서 사망자 한 명이 추가됐다. 대만 방역지휘센터는 지난 17일 본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75명, 그중 19명의 사망자 포함된다고 발표했다. 15일부터 AZ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해 17일까지 27명이 접종 후 사망했다고 대만 중시전자보가 보도했다.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