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홍콩관광청은 올해 1~9월 홍콩 누적 방문객 수가 6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2% 감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홍콩관광청 홈페이지의 발표에 따르면, 9월 초기의 방문객 수는 9879명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8.2% 증가했다. 현재 매일 평균 약 300여 명이 방문 하는 셈이다. 9월 홍콩 방문객 중 중국 본토의 관광객은 69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비(非)중국인 관광객은 2924명으로 0.1%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관광 규제로 올 1~9월 누적 홍콩 방문객 수는 약 6만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적인 문화예술 행사들이 중단되자 많은 사람들이 갈망을 채우고자 온라인으로 몰려들고 있다. 전 세계가 해외여행과 국제 행사들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홍콩도 예외는 아니다. 홍콩관광청은 5월 한 달간 홍콩 전역에서 ‘Arts in Hong Kong’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다양한 예술, 문화 행사를 홍보함으로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많은 이들에게 예술로 가득한 홍콩의 생동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2년 이상의 공백을 뒤로 한 아트 바젤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