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극찬한 '포방터 돈가스'가 결국 제주도로 떠나게 됐다.백종원이 ‘우리나라 끝판왕 돈가스’라며 극찬해 화제를 모았던 포방터 돈가스집이 인근 주민들의 잇단 민원 신고로 결국 이사를 선택하게 됐다.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 돈가스집이 이사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탔다.돈가스집 사장님은 "대기실을 사용하게되면서 소음과 담배 때문에 인근 주민으로부터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 라면서 "아내가 건강도 안좋아졌다.아내를 지키고 싶어서 대기실을 폐쇄했다" 고 씁쓸한 심정을 털어놨다. 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