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종종 행사나 집회에 참석하면 이런저런 자리 때문에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그리고 순서에 자기 이름이 없다고 항의하는 사람들도 보게 됩니다. 조금 높은 자리에 올라간 완장찬 분들의 이런 눈꼴 사나운 행태는 방송 뉴스에도 종종 올라옵니다. 이와는 달리 우리에게 겸손의 미덕을 보여 주는 감동 스토리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겸손의 리더십의 모범적인 스토리입니다.프랑스의 제9대 레몽 푸앵카레 대통령이 어느날 자신의 쏠버대학의 재학시 은사였던 라비스 박사의 교육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많은 축하객이 자리에 앉았고 라
인천공항공사가 제9대 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 9월말 정부로 부터 해임된 구본환 전 사장이 해임된 지 한 달여 만이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6일 제9대 사장직 모집공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13일까지 8일간이다.공사는 공석인 신임 사장을 선출하기 위해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임추위를 구성했다. 임추위는 비상임이사 4명과 외부인사 2명으로 6명이다. 이들은 지난 5일 첫 회의를 갖고 이날 새 사장 선임을 위한 모집공고를 냈다.선임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사장 모집공고를 개시하면 모집기간을 통해 지원자의 서
[뉴스비전e 이장혁 기자] 제9대 포스코 회장에 취임한 최정우 회장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으로 ‘With POSCO’를 제시했다.실질을 기반으로, 실행을 중시하고, 실리를 추구하는 ‘3실(實)’을 강조했다.최정우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포스코 최정우 신임 회장은 7월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포스코그룹의 제9대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이어 포항으로 이동한 최 회장은 취임식을 갖고 포스코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새로운 가치
이달 31일 퇴임하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임기를 마무리 하는 고별 연설을 했다. 반 총장은 12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저는 힘없고 뒤처진 사람의 편이 되려고 했다”며 “나는 떠날 준비를 하고 있지만 내 마음은 어렸을 때부터 그랬던 것처럼 이곳 유엔과 함께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6·25전쟁 후 유엔의 지원으로 먹고 유엔이 지원한 책으로 공부했다”며 “나는 유엔의 아이다. 내게 유엔의 힘은 결코 추상적이거나 학문적이지 않은 내 삶의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10년간 자신에게 전폭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