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저는 영국에 5년이상 거주하는 EU 국민들 중 그 누구도 브렉시트 때문에 영국을 떠난다거나 가족과 생이별하는 이들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현재 영국에 합법적으로 머무는 EU 국민 중 어느 누구도 브렉시트가 이행된 후 영국을 강제로 떠나도록 요구받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약속한다"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EU 정상회담에서 이민자들의 지위에 대해 수차례 강조한 말이다.EU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협상이 시작된 이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한발 수위를 낮췄지만, 아직은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