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신데렐라 신드롬'이 또한번 온라인을 강타했다. 왕위 대신 사랑을 택해 '세기의 로맨스'로 주목받은 말레이시아 클란탄주 술탄(왕) 무하맛 5세와 러시아 미녀 옥사나 보예보디나(이슬람명 리하나)의 이혼소식이 전해지자, 그녀의 인스타그램엔 방문자와 댓글이 폭주했다. 이혼 소식이 17일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에 첫 보도된 뒤, '미스 모스크바' 출신의 옥사나가 마치 답변이나 하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렸고, 방문객들을 끌어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