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국 왕실로 복귀된 후궁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니(35)의 나체 사진들이 유포되고 있다. 시니낫의 정적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왕실 개혁파 세력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 등이 보도했다.더타임스에 따르면 나체사진 1000여장이 태국의 군주제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쓴 영국 언론인 앤드루 맥그리거 마셜에게 전송됐다. 해당 사진은 시니낫이 2012~2014년 직접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마셜은 페이스북에서 "수십장은 은밀한 부분이 노골적으로 드러난다"며 “시니낫의 복권을 방해하기 위해 뿌려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