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중단됐던 정부의 외식산업 지원이 재가동된다. 농촌여행 할인도 재개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외식 및 농촌여행 할인 지원을 오는 30일부터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내수 진작 방안으로 8대 할인쿠폰 지급을 내놨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8월 16일부터 잠정 중단됐다. 영화, 공연 등 할인권 지급은 이미 재개됐고 외식, 여행 분야는 방역상의 이유로 지원이 미뤄졌다.농식품부는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할인 조건을 기존 5회에서 3회로 완화하기로 했다. 매주 금요일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정부가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의 일환으로 10대 성수품을 평시대비 1.4배 확대키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설을 앞두고 명절 전 성수품의 수급안정대책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위축된 농식품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대책을 10일 발표했다. 그간 농식품부는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농식품 소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등과 ’농식품분야 영향 최소화 TF‘를 구성해 업계의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촉진을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는 수급이 불안한 품목의 안정적 공급과 알뜰소비 정보제공 등으로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청탁금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