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CC(대표 이창희)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아일랜드리조트가 있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지역의 취약계층 관련 시설에 대한 기부 활동을 통해서다.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단체(대부동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어린양의집) 등에 현금 3,200만원과 1,800만원 어치의 생필품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대해 김준기 대부동행정복지센터장(동장)과 김창수 어린양의집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비서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준기(75) 전 DB그룹 회장이 혐의에 대해 대체로 인정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김 전 회장은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 사실관계에 대해 대체로 인정한다는 입장을 변호인을 통해 밝혔다.김 전 회장의 변호인은 "피해자의 기억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공소사실의 사실관계 자체에 대해 대체로 인정한다"고 말했다.다만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 행위를 하며 피해자들의 동의가 있었던 것으로 믿었다"며 "피해자들을 위력으로 강제 추행할 의사는 없었다"
가사도우미와 비서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사진 가운데) 전 DB그룹 회장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비서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지 3년, 가사도우미 성폭행 논란이 제기된 지 1년10개월 만이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김 전 회장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 그에 대한 수시를 재개했다.김 전 회장은 전날 오후 미국 뉴욕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 이날 새벽 3시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지난 2017년 7월 질병 치료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다.자진귀국 형태로 2년3개월 만에 귀국한 김
[뉴스비전e] 옛 동부그룹 창업주인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성폭행 혐의로 지난해 1월 피소당한 사실이 뒤늣게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피해자 자녀가 국민청원으로 김준기 전 회장을 법정에 세워달라고 호소하고 나서면서 사건 전말이 공개된 것.김 전 회장이 남양주 별장에서 일하던 가사도우미인 자신의 어머니를 지속적으로 성추행하다가 결국 성폭행까지 했다는 것이다.앞서 JTBC는 김 전 회장의 사촌 동생이 지난 5월 사건 피해자에게 보냈다는 편지의 내용을 보도했다. 피해자에게 보상금 지급 명목으로 몇 차례 편지 발송 및 전화 통화를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12일까지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한꺼번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대비책을 점검하고, 건축물 균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 공무원과 건축·소방·전기·가스·기계 등 외부 전문가 150여명이 합동점검반을 꾸려 분야별로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점검대상은 고속버스터미널 4곳과 시외버스터미널 1곳, 전통시장 352곳 등 모두 357곳이다.건축·소방분야는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금융당국이 김준기 동부 회장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혐의를 검찰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정례회의에서 김준기 회장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혐의를 심의한 뒤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의결했다.18일 금융감독원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지난 1990년대부터 수년 전까지 20여 년간 동부, 동부건설, 동부증권, 동부화재 등 계열사 주식 수십만 주를 차명으로보유했던 사실을 밝혀냈다.김준기 회장의 차명주식은 당시 시가로 수백억 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김준기 회장 측은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안전사고 우려로 22일 통제됐던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에 임시교각을 설치, 이르면 다음 달 20일께 차량 통행이 제기될 전망이다.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23일 브리핑에서 "전날 가설 교각 설치를 위해 가도 진입 위치를 선정하고, 거주자 우선주차공간을 폐쇄해 작업공간을 확보했으며 난간 옹벽과 녹지 제거도 동대문구와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는 24일 기초파일 공사를 시작해 다음 달 20일까지 가설교각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내부순환도로 통제구간 주변 정릉IC와 하월곡IC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