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이 보이면서 영화계에 비상이 걸렸다. 영화계에 따르면 26일 개봉 예정이던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은 개봉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영화 제작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일을 연기하게 됐다. 양해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개봉일은 추후 공지 하기로 했으며 예정된 언론배급시사회 및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영화 '사냥의 시간'은'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박정민, 안재홍, 이제훈, 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