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정부가 17일 아셈(ASEM·아시아·유럽미팅) 정상회의에서 "강력한 대북제재·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로 견인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단호한 메세지가 발신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강력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ASEM 의장 성명이 16일 채택됐다. 김규현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번 의장 성명에서 북핵·미사일 개발을 강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