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5일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이날 산업부 등에 따르면 대전지검 형사5부는 정부세종청사 산업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월성 1호기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2018년 월성 1호기 조기폐쇄 논란이 '탈원전'과 '친원전'을 중심으로 한 진영 논리로 번졌고, 양 측 주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정부·여당과 야당이 이를 두고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다.여기에 감사원까지 감사 과정에서 '월성 1호기 폐쇄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이미 내린 상태에서 피감기관을 압박하고 있다는 논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