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SNS를 통해 입양을 한 사실을 알렸다.28일 박시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15년 8월 저희 부부가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찾아간 제주도 천사의집 보육원에서 처음 만난 아이 우리 세연이. 아직도 기억나는 건 줄을 길게 늘어선 코흘리는 막내들에게 전복을 숟가락으로 파주던 모습.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함께 이모 삼촌으로 지내왔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조카들 중에 처음 저희 집에 초대된 조카아이였고, 방학 때마다 제주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대학 입시 때도 함께 학교 시험을 보러 다녔고,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밀알복지재단에서 부부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서 나눔의 메신저 역할을 활발히 해온 박시은-진태현 부부홍보대사는 여름철을 맞아 위기에 처한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에너지 빈곤층을 함께 돕자는 취지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진태현 홍보대사는 “우리의 작은 나눔과 노력들이 모인다면 무더운 여름철 고통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