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접수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총 25명의 신청자가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에 따르면 전날인 1일 40대 남성 1인가구와 50대 5인가구가 최초 수혜자로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10% 추가혜택을 받아 각각 33만원과 55만원을 지급받았다.최초수혜자인 이들 외에도 지난달 30일 소득조회 완료를 통해 '지급결정 적합' 결정난 신청자 15명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명이 재난긴급생활비를 수령한 것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