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라임자산운용(라임)의 1조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하여 행방이 묘연한 핵심인물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 라임사태의 핵심 인물 '김씨'가 중국에서 도피 생활을 하던 중 마카오 입국을 시도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김씨는 라임사태로 사라진 2000억원에 대한 소재를 파악하는데 핵심적 단서를 쥔 인물로 꼽힌다.홍콩 주재 한국 총영사관도 이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도 새롭게 확인됐다. 당초 한국 영사관은 "마카오 당국이 관련 내용을 통보하지 않았다"며 사안 자체를 몰랐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연일 의혹이 제기되자 "공
법무부가 입국 후 격리시설 입소를 거부한 대만인을 강제추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