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인도네시아에 '보정동 카페거리' 모티브로 한 '소상공인 K 타운' 조성

2016-08-03     김호성 기자
<사진 / 뉴스비전e>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우리나라의 '보정동 카페거리'를 모티브로 한 '소상공인 K 타운'이 인도네시아에 조성된다.

중소기업청은 3일 열린 '소상공인 해외진출 간담회'에서 2018년 말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지역에 '소상공인 안테나숍'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소상공인협동조합, 전문가가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위한 현장애로와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전문가와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중기청은 케이타운을 현지 대표 명소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연합회,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BS Korea),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함께 현지조사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