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개러지 록그룹 밴드 더 크립스, 9월 내한공연
2016-06-10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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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영국 개러지 록그룹 밴드 더 크립스가 오는 9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단독공연을 한다.
국내에서 몇 차례 페스티벌을 통해 내한한 바 있는 더 크립스는 쌍둥이 형제인 리안 저먼(보컬·기타)과 게리 저먼(보컬·베이스), 그리고 이들의 동생인 로스 저먼(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다.
더 크립스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버닝 포 노 원'(Burning For No One), '위 셰어 더 세임 스카이즈'(We Share The Same Skies), '아임 어 리얼리스트'(I'm a Realist)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 크립스의 2012년 발표한 '인 더 벨리 오브 브레이즌 불'(In the Belly of the Brazen Bull)과 2015년 '포 올 마이 시스터스'(For All My Sisters)는 각각 각각 영국(UK)앨범 차트 8위와 9위에 오르며 대중의 인기와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