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요즈마캠퍼스와 협력...'스타트업 지원 토털 파이낸셜 솔루션' 제공

2016-03-23     김호성 기자

<사진 / 뉴스비전e>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판교 테크노밸리의 '요즈마캠퍼스'와 협력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토털 파이낸셜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요즈마캠퍼스는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이 설립한 벤처창업보육센터로, 스타트업 기업에 자금지원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지원해 현재 20여개 기업을 나스닥에 상장시켰다. 

NH투자증권은 요즈마캠퍼스에 입주하는 클리어브룩(미국), ISPC(중국), 브라이트스타 파트너스(영국), 에이나브에셋(이스라엘) 등 투자기관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에 금융과 재무상담 등의 지원을 맡고,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투자펀드를 조성해 자금 조달과 투자은행(IB)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NH투자증권은 요즈마그룹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