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투자 인구 큰폭 증가... 1인당 평균 보유주식 1만2천여주 - 예결원
2016-03-09 김호성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1975사의 실질주주는 중복 실질주주를 제외하면 475만명으로 전년대비 7.6%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실질주주 475만명이 보유한 주식수는 총 604억주로 주주 1인당 평균 1만2716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주주가 470만명(98.9%)으로가장 많고, 이어 법인주주 1만9873명(0.4%), 외국인주주 1만5588명(0.3%) 순인데 반해, 1인당 평균 보유주식수는 법인 117만주, 외국인 48만주, 개인 6000주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주주 중에서 주식투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연령은 20대로 주주수는 전년대비 11만명(31.9%)증가했다. 보유주식수 역시 전년대비 3억3000주(37.5%) 늘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은 40대로, 주주수는 137만명(29.2%), 보유주식수는 96억주(32.6%)였다.
성별기준으로는 남성이 282만명(59.9%)으로 여성(188만명)보다 많았다. 남성의 보유주식수는 221억주(75.1%), 여성은 73억주(24.9%)로 집계됐다.
개인주주 중에서 주식투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연령은 20대로 주주수는 전년대비 11만명(31.9%)증가했다. 보유주식수 역시 전년대비 3억3000주(37.5%) 늘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은 40대로, 주주수는 137만명(29.2%), 보유주식수는 96억주(32.6%)였다.
성별기준으로는 남성이 282만명(59.9%)으로 여성(188만명)보다 많았다. 남성의 보유주식수는 221억주(75.1%), 여성은 73억주(24.9%)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