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클린에너지 비즈니스 포럼'...에너지분야 협력 MOU 갱신

2016-03-02     김호성 기자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산업자원 통산부에 따르면 캐나다 벤쿠버에서 캐나다 천연자원부와 '한·캐나다 클린에너지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함과 동시에 '한-캐나다 에너지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5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갱신안에는  셰일가스 등 자원분야 기술에 대한 협력이 추가돼 양국의 에너지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청정에너지 중심의 공동연구, 정보 교류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 봤다.

이번 포럼에서는  에너지기술정책과 참여기업들의 사업 및 연구개발 활동 등이 소개됐으며 바이오, 에너지효율,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 등 분야별로 한국과 캐나다 에너지 기업들의 기술협력과 정보공유가 활발히 진행됐다고 전했다.

포럼에는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지역난방공사, 포스코에너지, 코오롱글로벌, KC코트렐 등 13개 기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