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미국 ·캐나다서 1억달러 규모 해저케이블 사업 수주

2016-01-21     김호성 기자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LS전선이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2건의 해저 케이블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총 1억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미국 뉴욕 전력청과 4,700만 달러, 우리 돈 약 57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캐나다에서도 65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회사는 전했따. 

한편 윤재인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2006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초고압 케이블을 수출한 후 지난 10년간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북미 해저 케이블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