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새주인에 미래에셋

2015-12-24     김호성 기자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대우증권 최종 승자가 2조4천억원대의 인수가격을 제시한 미래에셋으로 결정됐다.

대우증권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24일 여의도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우증권ㆍ산은자산운용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 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ㆍ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미래에셋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지를 받은 뒤 5영업일 이내인 내년 1월4일까지 입찰가격의 5%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