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가입자 30만명 넘어... 통신비 저렴해 '인기'
2015-12-06 김호성 기자
지난 2013년 9월 가입자를 받기 시작한 우체국 알뜰폰은 이후 월평균 1만2,000명이 꾸준히 가입해 왔으며, 1년반만인 올해 3월 가입자 20만명을 넘어선 뒤 이번에 30만 명을 넘어섰다.
판매 초기 1,000원대 요금제와 저렴한 피처폰으로 큰 호응을 얻은 우체국 알뜰폰은 평균 통신료가 1만1,000원 수준이어서 이통사의 3만6,000원보다 70%가 저렴해 통신료 부담이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