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시내 면세점 네곳 주인 7시께 발표
2015-11-14 김호성 기자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서울ㆍ부산 시내 면세점 네 곳의 새 주인이 14일 오후 확정될 예정이다,
후보업체들은 '면접시험(프레젠테이션)'을 모두 마쳤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55분까지 진행됐다.
PT에는 업체별로 ▲ 롯데 이홍균 대표ㆍ박창영 기획부분장(상무)ㆍ김태원 신규사업팀장 ▲ 두산 동현수 대표ㆍ실무임원급 2명 ▲ 신세계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ㆍ정준호 부사장ㆍ이명신 담당 ▲ SK 문종훈 대표ㆍ권미경 면세사업본부장(전무)ㆍ신좌섭 면세지원담당 상무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관세청은 사설 경비업체 인력까지 동원해 PT 장소나 PT 참석자에 대한 취재진의 접근을 철저히 막았다.
심사의원들의 마지막 채점 결과를 취합해 관세청은 연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ㆍ부산시내 네 개(서울 3ㆍ부산 1) 면세점 특허권의 주인을 오후 7~8시께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