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누리과정 예산 직접 편성, 보육대란 막겠다"
2015-11-05 이미정 기자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경남도가 만 3~5세 어린이집 보육료인 누리과정 예산을 내년에 직접 편성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전국 시ㆍ도교육감협의회가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하면서 내년에 보육대란이 예상되는 데 따른 대비책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는 전국서 첫 사례인데다 시도교육청이 정부를 상대로 예산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역지차체가 우회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어서 다른 지자체와 교육청,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