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뷰]]선데이토즈 "신작게임에 4Q부터 실적 점진 개선"
2015-11-05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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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이 신작게임 효과로 4분기부터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선데이토즈는 2015년 3분기 매출 169억원, 영업이익 47억 원, 당기순이익 52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5%, 같은기간 매출액은 47.4%, 당기순이익은 52.9% 줄어든 수치다.
3분기 매출은 '애니팡', '애니팡2'와 '애니팡 사천성' 등 애니팡 시리즈를 비롯한 '아쿠아 스토리' 등 회사의 대표적인 장수 게임 4가지에서 주로 발생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9월 출시된 신규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 이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데이토즈 측은 "4개의 라인업이 구축된 '애니팡' 시리즈는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와 업데이트로 꾸준한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며 "신작 출시가 더해질 4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상하이 애니팡'의 시장 안착에 성공한 선데이토즈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모바일 맞고인 '애니팡 맞고', '애니팡2'의 해외 버전인 '애니팡 글로벌'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