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결과 미리 본다...'간편화 서비스' 시행

2015-11-03     김호성 기자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해마다 근로소득자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연말정산 결과를 일찌감치 예상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새로 도입된다.

공제 신고서와 신고세액 변경 때 내는 경정청구서는 미리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자동으로 작성된다.

각종 증빙서류는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원클릭'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정부3.0추진위원회와 국세청은 3일 이런 내용의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 시스템을 구축해 2015년도 연말정산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