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43개월째 흑자행진...최장 기록 갱신
2015-11-02 김호성 기자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9월에도 경상수지가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한 '불황형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치)를 보면 9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06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흑자 폭이 8월(84억달러)보다 22억1천만 달러 늘었고 작년 동기(74억5천만 달러)와 비교하면 31억6천만 달러 증가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2012년 3월부터 43개월째 계속되면서 최장 흑자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