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제 15시 기준 4만5천여건...'페이인포' 접속 폭주

2015-10-30     김호성 기자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은행연합회는 계좌이동서비스 시행과 관련하여 Payinfo 당일 15시기준 접속건수가 15만9천205건, 해기건수는 4만5천75건, 변경신청은 1만8천208건에 달했다고 금융결제원 집계 데이터를 근거로 밝혔다. 


계좌이동제가 시행된 첫날인 30일 계좌이동 처리를 할 수 있는 '페이인포'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려 한때 서비스가 지연되는 등 이 제도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은행 일선 창구는 평상시와 다름없는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관련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매시간 비슷한 규모의 소비자가 사이트에 접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당 평균 2만6천여명 정도가 접속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