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올해 5조3천억 적자 우려 2015-10-22 김호성 기자 <사진 / 뉴스비전e>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 악재와 부실 경영 등으로 올해 5조3천여억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이 최근 산업은행 실사를 받은 결과 당초 예상보다 손실 및 부족 자금 규모가 크게 확대될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영업손실만 5조3천억원에 이르고, 2017년에 이르러서야 실질적인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말 부채비율은 4천%를 상회할 것으로 우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