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LG 'V10' 출시... 마케팅전 '점화'

2015-10-08     김호성 기자

<사진 / 뉴스비전e>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이동통신 3사가 8일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을 일제히 출시했다.

 LG V10은 LG전자가 국내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모델로는 처음으로 70만원대(79만9천700원)의 출고가를 책정하면서도 기능성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해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세컨드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이 제품은 G4와 함께 LG전자를 대표하는 전략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내놓은전략 스마트폰 G4로 큰 재미를 보지 못하며 상반기 모바일사업 부문에서 1억원의 이익을 내는 데 그친 LG전자의 모바일 부문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