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T&G 본사 압수수색...계열사 관련 자금흐름 조사
2015-10-02 김호성 기자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KT&G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김석우 부장검사)는 2일 오전 서울 강남 KT&G 본사와 계열사인 소망화장품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각사의 회계장부와 협력업체 거래 내역, 기업 인수·합병 관련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사옥 압수수색 대상에는 민영진(57) 전 사장 집무실과 비서실, 전략기획실 등이 포함됐다. 소망화장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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