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상양제넥스 흡수합병

식품원료 사업 통합... 제품 다각화

2015-09-11     김호성 기자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삼양홀딩스의 계열사 삼양사가 11일 또 다른 계열사인 삼양제넥스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삼양사와 삼양제넥스의 합병비율은 보통주 1대 2.1791119, 우선주 1대 1.4158270다.

삼양그룹은 이번 흡수합병 목적에 대해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무안정성 확보 및 투자 기회 확대를 통해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 회사의 합병 기일은 2016년 1월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