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해외소득 자진 신고하면 가산세 면제
6개월간 특별기간 운영...이후 '엄정처벌'
2015-09-01 장연우 기자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10월부터 해외 소득ㆍ재산 신고 받는다.
정부는 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현웅 법무부 장관 공동 명의로 이런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올 10월부터 6개월 동안 해외 소득과 재산을 자진신고하고 관련 세금을 내면 가산세와 처벌을 면제해 주는 특별기간이 운영된다.
이 기간에 자진신고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세무조사와 검찰수사를 통해 엄정한 처벌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