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지역경제협회 대표단, 린이 국제여행사 그룹 방문... 문화관광 교류ㆍ협력 관계 구축

-개인 자유여행(FIT)추세에 대응 연수·체험 관광단 유치 모색 -린이시  정부 차원의 해외 관광을 대부분 지원하는 여행사로서 특색있는 한국 산업시찰단 프로그램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

2025-10-11     최규현 기자
린이시 국제여행그룹은 한중지역경제협회 방중대표단(이상기 한중지역경제협회 회장, 조광휘 인천공항발전특위 위원장,함운희 글로벌 관광협의회 회장)측에 富를 상징하는 유명 중국 작가 목단화를 선물했다./사진=한중지역경제협회 제공

린이시  정부 차원의 해외 관광을 대부분 지원하는 여행사로서 특색있는 한국 산업시찰단 프로그램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

10월 10일, 한중지역경제협회 이상기 회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린이 국제여행사(이하 "린이 국여")를 방문하여, 양측은 중한 문화 관광 교류를 심화하고 경제 무역 협력 채널을 확장하는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는 양측의 우세점(자원) 우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위해서다.

회담에서 린이 국제여행사 그룹의 양자오쿤(楊兆坤) 회장은 한국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기업 발전 과정과 핵심 장점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린이시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국제 여행사이자 유일한 AAAAA급 여행사인 린이 국제여행사는 체험형 테마 관광 및 특수한  연수프로그램 등 분야에서 깊은 기반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사의 온란인  관광망을 통해 전국을 아우르는 관광 상품 유통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간 협력에 성숙한 운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린이시 국제여행사는 "창립 31년을 맞아   2025년 초 린이 문화관광의 한국 방문 홍보 기간 동안 여러 한국 여행사와 고객 상호 교류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으며, 특히 현재 양국간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교류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중지역경제협회는 린이시 국제여행그룹과 향후 교류 협럭에 대해 심도있는 회의를 가졌다. /사진 한중지역경제협회 제공

이상기 회장은 한중지역경제협회의 기능적 위상과 협력적 강점을 상세히 소개했다. 동 협회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승인한 공익 법인 단체이자 기획재정부 공익기부단체로서, 여러 해 동안 한중 기업 교류와 지역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데 힘써왔으며, 천여 명의 국제적인 비지니스 자원과 풍부한 국제 교류지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협력 파트너에게 시장 홍보, 번역 서비스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린이시는 "서예 성지", "홍군 사적"의 문화 관광 특성과 한국 시장 수요를 결합하여, 양측은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하기로 합의를  합의했다.

첫째, "한중 청소년 서예, 태권도, 예술 공연 연구 여행 + 노인 대학 맞춤 여행" 등의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린이 국여 플랫폼을 통해 관광객의 한국 몰입형 연수 테마 관광(체험)을 조직하는 것, 

둘째, 린이 국제여행사 오프라인 지점과 협회 회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중 기업 비즈니스 시찰 양방향 서비스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고품질의 일정 일체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셋째, 한중 간 양 지역의 관광 전시ㆍ박람회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한중 지역 경제 협회와 연대하는  미디어 매체를 통해 린이 국제여행객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상기 회장은 이날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협회는 항상 한중 간 실질 협력을 추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린이 국제여행사의 전문적 능력과 경험,  유능한 인적 자산을 보유 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번 교류를 기점으로 문화 관광 유치와 경제 무역의 쌍방향 상생을 기대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양자오쿤 린이시 국제여행사 그룹 회장은 "가능한 한 빨리 특별 팀을 구성하여 협력 세부 사항을 이행하고, 두 지역의 협력이 '공감'에서 '실제 실천'으로 가속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린이와 한국의 문화 관광 경제 무역 관계를 종합적으로  융합 하여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으며, 한중 지역 경제 협회의 교량 역할과 린이시  정부 차원의 해외 관광의 실행 능력을 활용하여 두 지역의 소비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한중 지역 협력이 더 깊고 넓은 분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