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하이비츠와 협력 체계구축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9월 18일, 하이비츠 최찬숙 대표와 문용택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센터는 기존 10개 직업체험관에 더해 새로운 'PET병 리사이클 및 업사이클링' 직무 체험 과정을 추가하게 되었다.

이 과정은 발달장애인이 친환경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직무 역량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하이비츠가 주도하는 PET병 리사이클링 직무는 환경 보호에 기여함과 동시에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비츠의 PET병 리사이클링 직무, 발달장애인 취업의 새로운 문을 열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하이비츠가 전문성을 가진 PET병 리사이클링 직무 체험 과정의 도입이다. 이 과정은 단순히 PET병을 분류하고 처리하는 것을 넘어,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까지 포함한다. 

이는 발달장애인에게 환경 친화적인 직업 경험을 제공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PET병 리사이클링 직무, 발달장애인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디딤돌로서, 하이비츠와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PET병 리사이클링 직무 체험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취업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직무 교육은 발달장애인이 직업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고, 성공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 센터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취업 연계 노력을 통해, PET병 리사이클링 분야에서 많은 발달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자립할 수 있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