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경락품세 수련 및 저변확대 앞장서... 9월 무주태린이페스티벌 대회 개최

-세대간 통합 차원과 경락을 자극하는 어린이 브레인 품세와 시니어 경락품세 교육 총정리 차원의 경연대회 -생활 스포츠로 킬러 태권도 컨텐츠 연구ㆍ개발ㆍ실행의 새로운 면모를 보이는 계기가 될 전망

2025-07-02     권원배 기자
김제 시니어태권도 경락품세 교실에서 오는 9월 무주태린이페스타에 참가하기 위해 최재균 전북시니어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경락품세 지도단장)지도 후 합동사진 촬영.가운데 중앙 흰색 티셔츠 착용, 전북시니어태권도협회 정선진회장. 맨뒷편에 노란색 태권도복을 착용한 최재균 경락품세 지도단장/사진=전북시니어태권도협회 제공

시니어태권도가 점차 태동단계를 넘어 이슈화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태권도장과 수련 인구도 점차 감소추세에 있다.

일선 도장도  이제 변화의 물결속에서 서서히 살아남을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여러 연구기관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태권도 수련은 우리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노령화 방지 와 각종 노인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세대 통합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태권도 체험 수련 관련하여 시니어 경락품세와 어린이 브레인품세가 처음으로 대중화 되는 길목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이상기)와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태권도협회(회장 정선진)가 엑티브 시니어 층과 고령의 태권도 마니아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이에 '시니어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 체결식을 통해서 오는 9월13일 전북 무주군에서 열리는 '2025년 무주어린이태권도문화페스타' 기간 중 시니어태권도 경연대회(일반·경락품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기관 상호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경락을 자극시켜 건강을 증진 유도 및 시니어 체육 저변확대와 세대간ㆍ가족간 유대감 증진, 생활스포츠으로서 태권도 문화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태권도협회는 각 지역의 시니어팀을 대상으로 수련에 돌입했고, 무주군 2개 지역(무주읍 국민체육센터  별관 2층/안성면 소재 무주 창작미술스튜디오)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주 2회 5주간 특별 여름 캠프르 열어 경락품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주를 태권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남녀노소 세대를 뛰어넘는 생활 태권도 수련으로 전 국민의 일상 삶속으로 들어가 태권도를 생활화 하는 단초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참가 희망자는 중장년 남녀 상관없이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무주 캠프 총괄 책임자(최재균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태권도협회 상임 부회장 겸 경락품세 지도단장:  010-3132-1100)에게 문의ㆍ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