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어-한국방위산업연구소 사회 공헌활동 업무협약
방위산업 ESG 경영 도입 확산과 군인 및 군 가족 복지증진 상호협력
사단법인 월드케어(이사장 엄영빈)와 한국방위산업연구소(소장 최기일)가 20일 오후 1시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회의실에서 나눔과 협력의 사회 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식은 국경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선순환되는 건전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차원의 ESG 경영 도입 확산과 군인 및 군 가족 복지증진 등 사회 공헌활동을 도모한다는 계획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방위산업 ESG 경영 캠페인 △군인 및 군 가족 생활 복무여건 개선 △장애아동 및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긴급지원 △교육 및 장학 후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간담회에서 엄영빈 사단법인 월드케어 이사장은 “지구촌 공동의 번영을 위한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뿐만 아니라 인도주의적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다”라며 사회 공헌활동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단법인 월드케어는 외교부 공식 인가 비영리 공익단체로 발족되어 국내외 네크워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군인 및 군 가족 복지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기일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 겸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는 현재까지 100회 이상 헌혈 실천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등 평소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명의 사회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공익적인 전문 학술 및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관련 학회나 협회와 달리 기업 후원금이나 기부금을 받지 않는 순수 비영리 학술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