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IN] 이재명 대통령 대선 득표율, 0.6% 부족한 과반의 의미

2025-06-04     뉴스비전e
사진=뉴시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오전 6시 21분 임기를 시작했다. 

최종적으로 49.42%로 당선되어  과반의 지지 획득을 못했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

41.15%인 2위 김문수후보와는 8.27% 차이로서 출구조사결과인 12.4%보다는 차이가 많이 좁혀진 것이다. 

역대 최다인 1,729만표를 얻어 당선되었지만 과반에서 0.58%, 즉 0.6% 부족했다.

국민들이 내란을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라고 가장 많은 지지를 해줬지만 과반을 주지는 않은 점을 명심해야 할 것 같다. 

2위와 3위인 이준석후보의 합이 49.49%로 과반에 0.5% 못미쳤을 뿐이다. 

진보 대 보수로 보면 1% 차이로 결과가 갈린 것이다.

한국의 차기 대통령은 대통령직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심각한 양극화에서 나라를 치유해야 할 것” 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지가 논평했다.

결론적으로, 국민을 믿고 가되 항상 그 뜻을 살펴가며 일하라는 메시지로 보여지며, 본인이 약속한대로 포용과 통합의 정치를 구현해 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