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술, 몽골 GDP의 최대 4%를 차지 전망
5G가 2030년까지 전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80 %를 차지 예측 이는 작년의 34%보다 증가한 수치
몽골 이 5G 네트워크를 공식 출시하면서 새로운 기술 시대가 시작 되었다.
이는 몽골 디지털 개발, 혁신, 통신부가 올해 설정한 주요 과제 중 하나다.
이 네트워크가 구현되면 통신, 산업, 교육, 의료, 광업 등의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 진다고 5월 20일 몽골 현지 매체 MONTSAME지가 보도했다.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은 도시와 농촌 지역 간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온라인 학습과 전자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 진다.
또한, 이를 통해 고비 지역의 전문 산업지대 조성과 원격 학습 및 원격 진료의 발전이 촉진된다.
몽골은 인구 밀도가 낮고 국토가 넓기 때문에 5G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지만 통신사들은 이미 해당 기술을 성공적으로 테스트하고 단계적 출시를 시작했다.
첸딘 바타르후 디지털 개발부 장관은 "5G 기술은 단순히 빠른 인터넷이 아니라, 신경제와 기술 진보를 기반으로 한 산업 발전의 기반이다. 5G 기술은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시의적절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농촌 주민들은 수도권 병원에서 진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아이들은 세계 최고의 교육 자료를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된다. 광산 부문에 무인 차량 도입과 수출 증대 기회도 생긴다."면서 2030 년 까지 5G 기술 은 몽골 GDP 의 1~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간 8,000억투그릭의 경제 성장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했다.
몽골에서는 1GB 데이터 비용의 평균이 0.6달러로, 세계 평균인 4.2달러보다 상당히 낮다.
5G 네트워크가 개발됨에 따라 데이터 전송 서비스의 가용성이 증가하고 가격이 낮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국가를 디지털 국가로 전환하려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E- 몽골 시스템을 통해 130만 명의 사용자에게 1,264가지 유형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5G 모바일 서비스는 130여 개국에서 시행되었으며, 186 개국 623개 사업자가 5G 네트워크를 시험, 주파수 사용 허가를 취득하고, 네트워크를 구축,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5G가 2030년까지 전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80 %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는데, 이는 작년의 34%보다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