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싸움의 지혜와 자기극복
예나 지금이나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남과 다투는 경우가 더러는 있게 마련이지만 다투고나서 그 다툼에서 이겼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과적으로는 손해였음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싸워서 꼭 이겨야 되는 싸움도 있습니다.
그 5가지를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우선 싸워서 이기고 나면 손해보는 싸움 5가지를 먼저 이야기 하겠습니다.
첫째 ; 아내하고 싸워서 이기면 확실하게 손해 봅니다. 남자의 기품도 떨어지고, 아내가 가정을 지옥 같은 분위기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둘째 ; 자식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봅니다. 자식을 이기면 자식이 곁길로 가든지 기가 죽는 것은 필연입니다.
셋째 ; 언론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봅니다. 활자엔 마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 국가권력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 봅니다.권력이란 백성이 위임해 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 하늘(의 뜻)하고 싸우면 손해 봅니다.
맹자 글 중에도 ''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하느니라'' 했습니다.
그럼 꼭 이겨야 되는 싸움 5가지는 무었일까요?
첫째 ; 질병(疾病)하고는 꼭 싸워 이겨야 하고,
둘째 ; 빈곤(貧困)과 가난하고 싸워 이겨야 하고,
셋째 ; 무지(無知)하시면 안 됩니다.
넷째 ; 시련(試鍊)과 싸워 꼭 이겨야 합니다.
다섯째 ; 자기(自己)하고 싸워 이겨야 합니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는 자는 인생말자입니다.
결국 질병, 빈곤, 무지, 시련도 자기를 극복하는 노력과 지혜가 가장 필요하며, 이 문제가 가장 관건적인 요소입니다.
자기를 극복하는 일을 지속하면 원하는 일을 이룰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완근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