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경제한방 프로그램, 최기일 상지대 교수 출연
‘경제한방’ 방송 프로그램, 트럼프發 경제와 안보 주요 이슈 심층분석
경제 관련 주요 분야에 대해 알기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KBS 인기 프로그램인 ‘경제한방’에 군사전문가 최기일 상지대학교 교수가 출연해 최근 경제 및 안보 현안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미경제 및 외교안보 관련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유선 현장에서 역대급의 대미흑자를 기록하는 한국을 지목해 “안보에 있어 무임승차를 하는 국가이자 경제에 있어서는 미국의 적”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KBS 주말 9시 뉴스 이윤희 앵커의 진행으로 경제한방 프로그램에서는 세계가 트럼프발 관세로부터 영토 침해에 이르기까지 경제와 안보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정부의 대응과 더불어 향후 전망 등 관련 심층분석 진단했다.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로 유명한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 겸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 최기일 교수가 출연해 불안정한 국제정세 관련 주요 이슈와 쟁점을 중심으로 핵무기를 비롯한 군사력 수준 등을 짚어보면서 한반도 주변 안보 현안에 대해 전문가적 식견에서 다양한 해법을 모색했다.
최 교수는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교수, 건국대학교 방위사업학과 겸임교수 등을 거쳐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자문위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으로 재직하면서 대북정보와 국제정세 업무를 담당한 경험과 방위산업 분야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국방 K-방산 관련 연구 및 강연 이외에도 방송 출연 등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KBS 경제한방은 2013년부터 방영된 대표 경제 뉴스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각계 최고 전문가들을 섭외해 다양한 심층 분석과 진단을 제시하는 경제 시사전문 방송코너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