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블링원' 쇼케이스, '버블검'으로 두 번째 유닛 출격

-월드케이팝센터, 페루에 이어 중국 진출 가시화로 '클릭더스타(Click the Star)'프로젝트 순항 -한중 간 진정한 케이팝 교류 모델 케이스

2025-02-13     최진승

그룹 블링원(Blingone)의 두 번째 싱글 '버블검(Bubble Gum)'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에서 거행되었다.

블링원은 32개국을 대상으로 각 국가를 대표하는 유닛 걸그룹을 선발하는 '클릭더스타'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첫 번째 유닛은  전원  페루 멤버로 구성된 남미  블링원으로  지난해 디지털 싱글 'Kiss & Call'을 발매한 바 있다. 

블링원 두 번째 유닛은 '클릭더스타' 중국 시즌의 최종 멤버 6명으로 구성되었는데 중국 현지 예선에 참가한 26만명의 지원자들 중에서  선발되었다.

이번 차이나 블링원의 타이틀곡 '버블검(Bubble Gum)'은 에너제틱한 힙합 댄스 비트와 밝고 경쾌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하이브리드 케이팝 장르의 곡이다.

국내 최대ㆍ최고 명문 K-POP양성 교육 아카데미로  평가되는 월드케이팝센터는 케이팝의 글로벌화ㆍ현지화를 위해  32개국 케이팝 프로젝트 '클릭더스타(Click the Star)'를 통해 구현하겠다는 야심찬 구상을 차근차근 실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당 1팀씩 총 32팀의 동명 걸그룹을 선발, 한국 음악방송으로 데뷔해 자국 및 전 세계 무대에서 각기 유닛 활동을 펼친다는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는 "금번 차이나 블링원 공식 데뷔는 한중 간 케이팝 교류 활성화에 더욱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한중 문화예술의 민간 우호사절로도 활동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