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주관 할랄 인증 설명회 개최... 대응 전략 논의
인도네시아 할랄청장 방한, 설명회 주관 인도네시아 BIC(부산인도네시아센터)할랄코리아, 인도네시아 할랄청 한국 대표부 홍보 행사 겸해
2025-02-13 차승민 기자
인도네시아 BIC(부산인도네시아센터)할랄코리아, 인도네시아 할랄청 한국 대표부 홍보 행사 겸해 BIC 주관 할랄 인증 설명회가 오는 1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2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거행된다.
인도네시아 경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면서 동남 아시아의 최대 시장으로 부각되면서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7천만 명 이상의 대규모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프라 개발이 진행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많은 인구의 약 87%가 무슬림인 탓에 이슬람의 발원지인 아라비아 반도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다.
자연스럽게 이슬람 문화의 독특성을 강조하다 보니 일반 식품과 보건식품ㆍ화장품 수출 역시 할랄 인증이 필수적인 진출 요건이다.
이러한 각도에서 인도네시아 할랑청장이 직접 방한해서 인도네시아 할랄청 한국대표부(전 동티모르 대사,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고문, 대구외국어대학교 총장 역임)주관 하는 금번 할랄인증 대응 전략 설명회에 참석한다.
한편 이슬람 문화권의 한국 상품 수출을 돕는다는 차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와 부산광역시, 대한상공회의소,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