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신보-농협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충북신용보증재단, 459억 원 규모 신용보증 NH농협은행, 30억 6,000만 원 출연

2025-01-22     최규현 기자
충북도·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 사진=충청북도 제공

지난 121일 충청북도 (이히 충북도’)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이하 충북신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신용보증재단은 농협은행의 특별출연금 306,000만 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459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이날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 또는 홈페이지 내 상담 예약을 통해 신청 및 접수할 수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소비위축 등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이들의 자금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