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협-이마트 몽골-미스터아빠, 글로벌 전략적 제휴식 진행
제주산 농산물 몽골 수출 확대 추진
지난 11월 28일 ‘제주시농협’은 ‘미스터아빠’와 함께 몽골 이마트 대표이사 등 임직원을 초청하여 글로벌 전략적 제휴식을 가졌다.
제주시농협과 미스터아빠는 몽골 이마트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제주산 농산물의 몽골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네덜란드의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와 같은 글로벌 농산물 수출 리더로의 비전에 뜻을 함께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농협 고봉주 조합장,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이사, 이마트몽골 자브지마 사장, 가온에프엔비 여태일 대표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미스터아빠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농산물 수출 시장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미스터아빠는 농협뿐만 아니라 농림부 주관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900억 원 국토교통부 사업 민관협력 지역상생혁약 사업자로 2곳이나 선정됐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미스터아빠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K-스타트업 센터’ 미국 방문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되고, 중소벤처기업부 K유니콘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시농협 고봉주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산 농산물이 몽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미스터아빠와 함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는 “네덜란드의 제스프리가 키위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것처럼 미스터아빠는 K농산물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