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플랫폼 ‘스위치원’, 출시 1년 만에 누적거래 2,000억 돌파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100억 원 달성 5개월 만에 500억 원 달성
2023-08-22 최규현 기자
지난 8월 21일 ‘부산연합기술지주’ 출자회사인 외환 플랫폼 ‘스위치원’(Switchone)이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위치원의 모바일 앱 서비스 ‘스위치원’은 지난 2022 7월 정식으로 출시됐다.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거래 100억 원, 5개월 만에 누적 거래 500억 원을 달성한 뒤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출시 1년 만에 누적 거래 2,000억 원을 넘어섰다.
스위치원은 현재 ▲원(KRW) ▲달러(USD) ▲엔(JPY) 등 3개의 통화를 실시간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취급 통화의 확대를 통해 서비스 금액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위치원은 “스위치원 서비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행이나 해외송금 대비 높은 거래 빈도와 1회 평균 큰 거래액 규모를 이루고 있는 외환 투자 시장에 먼저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최근 엔저 현상과 높은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외환 투자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는 이유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