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현실적인 실천만이 꿈을 이룬다
2024-11-22 임동준 칼럼니스트
인생은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자기자신의 가치 있는 인생을 포기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반드시 돕습니다.
신이 돕고 운명이 돕고 기회가 도우리라 믿습니다.
우연은 그저 자연발생적이지만, 행운은 직접 만들어 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수고를 귀찮아 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생동하게 하는 양심이 행운을 불러 오리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외로움과 고통속에서 성장하고 변해갑니다.
새로운 축복과 기회가 올 때까지 자신안에 있는 작은 꽃을 피우기 위해 정성을 다하다 보면 언젠가는 원하는 결과물이 행운과 함께 찾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만추(晩秋)의 계절에 님들의 건강과 화평을 온 맘으로 기원합니다.
만산홍엽(滿山紅葉)이 추풍낙엽(秋風落葉)되며 겨울을 손짓 합니다..
가을을 환하게 장식했던 단풍도 추위를 몰고 오는 가을바람에 낙엽되어 대지를 물들입니다.
한때는 사람들 눈호강 시키며 곱다 아름답다 찬사를 받았지만 세월이 야속함에 찬밥신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살이와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나이와 관계없이 꿈을 지속적으로 이루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다산 정약용은 "꿈은 마냥 기다려야 할 신기루가 아니라 나의 실천으로 이루어질 현실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달여 남은 2024년!
구상하는 일의 성취를 빌며, 곡절은 있더라도 더 나은 생활과 행복을 위해 겸허한 자세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한시대를 풍류하며 힘차게 살아 가십시다.
임동준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