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노인의 약 60%가 고혈압
23%가 당뇨병 질환 0.26%가 중간에서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
무료 건강 진단을 받은 호치민시 노인 233,000명 이상 중 약 57%가 고혈압, 23%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서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베트남 익스프레스가 14일 보도했다.
9월 5일 호치민시 보건부 응우옌 반 빈 차우 부국장은 의료계가 이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19.5%를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질병 통제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8월에 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진찰을 받았으며 이는 연초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건강검진을 통해 처음 발견된 고혈압 환자는 3만2847명으로 14% 이상을 차지했다.
호지민 도시는 또한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암을 앓고 있는 많은 노인을 기록했다. 암 의심 증세를 보이는 많은 사람들이 진단을 위해 상급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의료계도 우울, 불안, 삶의 질 평가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노인의 0.26%가 중간에서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많은 노인들은 목욕, 옷 입기, 식사, 위생, 소변, 이동과 같은 기본적인 일상 생활에서 다른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 다른 사람들은 전화 사용, 쇼핑, 음식 준비, 집안 청소, 세탁과 같은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호치민시는 지난해 말 일부 코뮌에서 시범 운영한 후 2024년 초부터 도시 전역에서 모든 노인(주소 또는 임시 거주에 관계없이)의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60세 이상의 사람들은 임상 검사, 복강경 초음파, 포도당 정량화, 크레아티닌, LDL-C, 트리글리세라이드 등을 받는다.
매년 도시 예산은 비감염성 질병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100만 명 이상의 노인을 정기적으로 검사하기 위해 약 1,500 억 VND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검진 후 비감염증 환자는 보건소 통합프로그램에 따라 진료관리를 받는다.
디지털화된 검사 결과는 전자 건강 기록과 연계되며, 사람들이 방문할 때 개인 건강 정보를 스스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동시에 모든 진료 시설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다.
의료계는 이 데이터에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질병 및 건강 모델을 식별하고 조기 개입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치료 비용을 절감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소진 기자 kwbman@nvp.co.kr